시어터 크리에(Theatre Creation)
시어터 크리에(Theatre Creation)는 2007년에 미타니 고키의 작품 『두려움을 모르는 가와카미 오토지로 일단』을 첫 공연으로 문을 열었습니다. 그 전신은 1957년에 개장한 게이주쓰자(芸術座)라는 극장으로 2005년까지 많은 연극을 공연했습니다. 유명 극작가인 기쿠타 가즈오(1908~1973)가 게이주쓰자의 디렉터를 맡았으며, 『포렴』과 『방랑기』 등의 일본 오리지널 연극 작품뿐만 아니라 『기적의 인간』 같은 국제적인 연극 작품도 세상에 내보냈습니다. 게이주쓰자는 처음으로 대중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한 극장 중 하나이며, 실제 뮤지컬 『사운드 오브 뮤직(The Sound of Music)』의 첫 번째 일본판은 1965년에 이 극장에서 초연되었습니다.
방문객이 건물에 다가가면 유리 파사드를 지나 대리석으로 된 로비로 안내받게 됩니다. 로비에 들어서면 대사가 쓰인 벽이 맞이해 주는데, 그곳에는 그리스 희비극의 명문구가 그리스어로 적혀 있습니다. 극장 홀은 지하에 있으며,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로 입장합니다. 계단을 내려갈 때 방문객은 일본인 예술가 야마모토 아키의 작품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. 이 작품들은 각각 희로애락과 같은 셰익스피어 희곡의 기본 감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.
극장 홀은 주로 뮤지컬과 연극을 상연하며, 6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. 관객의 80% 이상은 여성입니다. 이 극장의 연극 작품과 뮤지컬의 대부분은 여성 프로듀서가 작업하고 있습니다.
극장은 히비야 공원에서 가까우며, 도쿄 다카라즈카 극장 맞은편에 있습니다.
시설 상세
- 주소
- 도쿄도 지요다구 유라쿠초 1-2-1, 100-0006
- 문의처
-
+81-3-3591-2400
http://www.toho.co.jp/stage/theatre_crea/ - 교통 액세스
- 지요다선 히비야역 A13 출구에서 도보 2분
히비야선 히비야역 A5 출구에서 도보 3분
지하철 긴자역 C1 출구에서 도보 5분
JR 유라쿠초역 히비야구치에서 도보 7분